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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3일)

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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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직 폐지론 부상…파월도 동조하나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서 금융 규제를 담당하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자리를 두고 폐지론이 부상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12일 하원 증언에서 해당 논란을 거론한 공화당 의원들에게 동조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연준은 정책금리를 움직이는 통화정책 외에도 금융기관 규제와 감독을 담당한다. 감독 담당 부의장은 2010년 도드프랭크법(금융규제개혁법)으로 신설됐다. 처음에는 공석이었으나 2017년부터 취임했다.

▲RBC캐피털 "美 인플레 압력 광범위해져…연준 연내 금리 동결"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강력하게 오른 탓에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연내 금리 인하가 어려워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캐리 프리스톤, 마이크 리드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계절적 영향이 작용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연내 금리 동결 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인플레이션 압력의 폭이 상당히 광범위해졌다"면서 "주거비를 제외한 CPI 바스켓 중 현재 38%가 5%를 웃도는 물가 상승세를 보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에서 크게 늘어난 비중으로, 2023년 중반 이후 최고치다.

▲연합 패닉-붐, 다시 패닉에 가까워져…"통화유통속도 주목"

- 최근 안정된 흐름을 보였던 연합 패닉-붐 지표가 다시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패닉-붐 사이클(화면번호 8283번)에 따르면 세계 경기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경기 동행 지수인 연합 패닉-붐 지표는 5점 만점에 2.83으로 일주일 전보다 0.09만큼 상승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로 새해 들어 꾸준히 개선됐으나 최근 일부 반전된 셈이다. 흐름은 '마일드(MILD)' 구간에서 '콜드(COLD)' 구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버드대 교수, 1월 CPI 계절요인 영향 반박…"빅컷이 실수였다"

-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시장 일각의 지적에 대한 반박이 제기됐다.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올해가 인플레이션 폭발(inflationary bang)로 시작했다"면서 "계절적 요인들도 인해 부분적으로 악화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요인들은 이전 몇 달 동안 인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춰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계절적 요인이 특정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시계를 길게 잡으면 각각의 영향이 상쇄되기 때문에 지나친 의미 부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13일 오전 4시 43분 송고된 '[글로벌차트] '연초 효과' 또 나타났나…美 슈퍼코어 CPI도 급등' 기사 참고)

▲뜨거운 물가에 금리인하 기대 찬물…"9월 이후에야 내릴 듯"

- 미국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식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다음 인하 시기를 9월 정도로 늦춰 잡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도 연방기금금리가 현행 수준(4.25%~4.5%)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반영됐다.

▲日 1월 PPI 전년비 4.2% 상승…예상치 4%(상보)

- 일본에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13일 일본은행은 1월 기업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PPI)가 125.3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올랐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상승률(3.9%)을 웃돌았으며 시장 예상치(4%)도 상회했다. 12월 상승률은 기존 3.8%에서 3.9%로 상향 조정됐다.

▲日 증시,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

- 13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가 더 지연될 것이란 기대에 엔화가 약세를 보여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4.90포인트(0.71%) 오른 39,238.6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9.55포인트(0.72%) 상승한 2,752.88을 나타냈다.

▲레딧, 일일 사용자 수 월가 기대 못 미쳐…시간 외 17% 급락

-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NYS:RDDT)이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딧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가 월스트리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7% 이상 급락하고 있다. 레딧 주가는 동부 표준시(EST) 기준 오후 5시 46분 현재 17.52% 급락한 17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오늘 혹은 내일 상호관세 행정명령 서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12일)에 상호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는 나중에 할 수도 있고 내일(13일) 아침에 서명할 수도 있다. 하여간 우리는 상호관세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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