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상호 관세 지연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가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언급에 현대차와 기아가 상승세고 미국 함정 건조 허용 가능성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조선주도 급등세를 보인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 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88포인트(1.13%) 상승한 2,577.2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천7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외국인은 3천144억원, 개인은 1천85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77포인트(0.24%) 상승한 746.95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발표된 CPI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상호 관세 지연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다.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자동차 및 의약품'은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소식에 현대차 5%, 기아 3.60% 동반 상승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의회가 자국 해군 함정 건조를 한국과 같은 동맹에 맡기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HD현대중공업은 4.53%, 한화오션은 7.41% 급등하고 있다.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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