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US 스틸, 일본과 거래 원치 않아"…인수 반대 재확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해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이 인수 계약을 체결한 미국 철강 대기업 US 스틸에 대해 "일본과 거래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월 예정된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전면 적용을 염두에 두고 US 스틸에 대해 "현재 매우 좋은 상태"라며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나 다른 누구와도 거래하지 않길 바랐다"고 언급했다.
▲前 연준 부의장 "시장, 인플레 둔화 가능성 과소평가"
-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가능성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글로벌 채권 운용사 핌코의 경제 고문인 클라리다는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지난 2018~2019년 연준 부의장으로 재직했는데 트럼프 1기였던 당시에도 무역전쟁과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화제였다"며 "당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직원이 회의 때 해당 이슈에 대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018~2019년 관세·무역정책에 대한 분석이 올해를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작년 성장률 4.4%…2021년 이후 최고
- 싱가포르가 2021년 이후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달성했다. 14일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싱가포르의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4.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빠른 경제 성장세다. 지난 2023년 싱가포르는 1.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美 재무 "관세 관련 美 인플레 경미할 것…일회적 영향에 그쳐"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관세와 관련된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은 미미하고 일회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 일축했다. 베센트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할 순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당 부분이 환율에 의해 흡수되고, 또 상당 부분은 외국 생산업체가 부담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만약 가격이 오른다면, 그것은 일회적이고 경미한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증시 조정 원인 3가지…이번엔 '금리 인상'이 주범될까
- 현재 미국 증시 강세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으로 '금리 인상'이 지목됐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회사 파이퍼 샌들러는 지난 60년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0% 이상 하락한 27번의 조정을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으로 ▲금리 인상 ▲고용시장 악화 ▲예기치 못한 글로벌 충격 등 세 가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 인상에 따른 조정이 역사적으로 가장 흔한 유형이었다.
▲JP모건 다이먼 "트럼프발 금융감독기관 구조조정 찬성"
-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금융감독 기관 구조조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먼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공화당 의원과 여러 대형은행 CEO들과의 비공개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한 걸음 물러서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든 규정과 규칙을 살펴볼 때"며 "한발 물러서서 모든 것을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통화감독청(OCC),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에서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고 있으며, 문제는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좋은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느냐는 것이지 소비자보호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 종전 기대에 유럽증시 들썩했지만…"GDP 개선 효과 제한적"
-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이 종전 협상에 즉시 착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유럽증시가 들썩댔지만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유럽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600 지수는 전일 대비 5.97포인트(1.09%) 오른 553.75로 마감했다. 4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따라 통화를 진행해 종전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日 증시, 혼조세 출발…美 증시 훈풍 vs 무역전쟁 리스크
- 14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유럽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 후 하락 반전하기도 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5.36포인트(0.24%) 내린 39,366.1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13포인트(0.11%) 상승한 2,768.72를 나타냈다.
▲미 CNBC "트럼프 자동차 관세…한국 가장 큰 영향 받을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북미 밖 국가 중에서는 한국 자동차 업계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25%의 보편 관세를 부과받을 예정인 멕시코 다음으로 미국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 조치를 검토 중인 가운데, 한국은 아직 현대자동차와 GM의 안전한 피난처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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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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