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7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2조7천억 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7천억 원, 자금조정에금 만기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등 5천억 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2조 원, 국고채 납입(50년) 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주말 간 적수 부족이 증가하여 장중 차입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건보 자금 운용이 보이겠지만, 국고 여유자금 환수가 있어 시장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0조7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 화폐 환수 3천억 원, 기타 7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5천억 원, 한은 RP매입 만기(14일) 7조5천억 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1조8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4조5천315억 원 부족, 지준 적수는 45조1천691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057%, 거래량은 13조5천4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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