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 전망치가 90.8을 기록하며 전달(87.0) 대비 반등했다.
다만 BSI는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BSI를 조사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한경협은 2022년 4월(99.1)부터 올해 3월(90.8)까지 기준선 100을 3년 연속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BSI는 지난 2월에 이어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을 경신하고 있다고 있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부정 경기 전망을 나타낸다.
2월 BSI 실적치는 91.1로 전달(87.3)보다 반등했다. BSI 실적치는 2022년 2월(91.5)부터 3년 1개월 연속 부진했다고 한경협은 전했다.
올해 1~3월 BSI 전망치를 1분기 기준으로 전환한 후 이를 과거 1분기 BSI 전망치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BSI 전망치는 87.5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64.7) 이후 최저치라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업종별 3월 경기전망은 제조업 95.1, 비제조업 86.3을 기록했다.
제조업 BSI는 2024년 4월(98.4)부터 1년 연속, 비제조업 BSI는 올해 들어 1월(84.9)부터 3개월 연속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3월 부문별 BSI에서 내수 94.2, 수출 95.8, 투자 90.0을 기록했다.
한경협은 내수·수출·투자 등 트리플 악화가 작년 7월 이후 9개월 연속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국내 투자를 촉진하는 내수 진작책과 함께 관세 등 통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민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yg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