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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보합권…BOJ 스탠스 관망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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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보합권을 나타냈다. 향후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책 관련 스탠스를 관망하는 장세가 연출됐다.

2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45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36bp 오른 1.4434%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88bp 하락한 2.0537%, 30년물 금리는 1.78bp 내린 2.3206%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2.08bp 낮아진 2.6227%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80bp 하락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긴축(QT)의 일시 중단 가능성이 거론된 부분을 소화했다.

도쿄채권시장은 개장 초 전일 종가 금리 수준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전일 다카다 하지메 정책위원이 일본 경제가 중앙은행의 전망에 부합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부분을 경계하는 시장참가자들이 있었다. 반면, 대외 동향을 따라 대기 매수에 나서는 모습도 엿보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일본 증시와 달러-엔 동향 등을 살피며 갈수록 변동성을 줄였다. 결국 BOJ가 추가 인상을 언제 할 것이냐에 대한 힌트가 더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했다. 주요 외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는 BOJ가 올해 3분기(7~9월) 중에 현재 0.50%인 정책금리를 0.75%로 인상할 것이라고 답하는 상태다.

재무성이 실시한 유동성 공급 입찰은 무난하게 마무리됐다. 잔존 만기 5~15.5년 국채에 대해 총 1조5천976억엔이 응찰했다. 낙찰 금액은 6천497억엔이었다.

초장기 구간은 최근의 금리 상승폭을 되돌렸다. 이에 따라 기간별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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