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8일 오전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와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을 반영하며 3% 가까이 밀려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국가별 금융종합(화면번호 6535)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75% 급락한 37,205.78에 거래됐다.
닛케이지수의 38,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88% 내린 2,684.07을 나타냈다.
간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내달 4일부터 예고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부터 중국에는 10%포인트의 추가 관세를 부과해 총 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행에 글로벌 시장에는 다시 관세 공포가 살아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세는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며 반도체주의 투매를 야기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8% 밀려난 149.41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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