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채권-오전] 금리 하락…대외 연동·환율 주시

25.02.2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하락했다.

대외 금리와 연동하면서 강세를 시도하고 있다. 초장기 구간은 상대적으로 약세다.

이날 급격히 오르는 달러-원 환율도 주목받는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9bp 내린 2.573%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2.2bp 내린 2.728%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8틱 오른 106.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48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68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2틱 오른 119.48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3천79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50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50을 기록했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대외 금리를 주시하며 제한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위험 회피에 미 국채가 엄청나게 강하다"면서도 "국내는 다음 달 30년 공급이 너무 많이 나오고 20년 옵션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델타 공급이 꽤 되면서 강세를 제한적으로 따라간다. 환율도 올랐다"고 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최근엔 다시 대외금리 연동세가 강해진 것 같다. 결국 추가 인하 시점이 미국에 달려있다는 시장 생각이 큰 듯하다"고 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4bp 내린 2.588%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오른 2.757%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은 1.90bp 내린 4.0550%, 10년물은 0.50bp 오른 4.2630%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간밤 발표된 미 경제 지표는 혼재된 모습이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으로 작년 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2차)는 전기대비 연율 2.3%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차) 및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4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대비 연율 2.7% 상승해 속보치보다 0.2%P 상향됐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4만2천명으로 전주대비 2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22만1천명)를 웃돌았고 올해 최고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내달 4일부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그날(3월 4일)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보합권 출발 후 오전 중 강세 폭을 키웠다.

아시아 장에서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2~3bp가량, 10년물이 3~4bp가량 내림세다. 호주 국채 역시 2년물이 4bp가량, 10년물이 3~4bp 하락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5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중 달러-원이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달러-원은 15원 넘게 올라 1,460원 부근을 등락 중이다.

3년 국채선물은 8만992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천714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4만5천601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6천800계약 늘었다.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