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FR]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이 가져올 결과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솔로몬 CEO는 4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AFR) 비즈니스 서밋에서 트럼프의 관세 부과 결정은 "그가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며 "대통령은 무역의 존재 방식과 관련해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경쟁의 장을 평평하게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그 의지를 실행하고 있다"며 "제가 말하는 불확실성에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얼마나 멀리 갈지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솔로몬은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의 침체 가능성은 적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며 "시장은 경제를 보여주는 신호일뿐 경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정부 지출을 줄이고 민간 부문 투자 규제를 완화한 것은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무거운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가 가속화될 것"이라면서도 "실행의 복잡성 등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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