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금리 방향 불확실성…2월 의사록 '추가 인하 약속 아냐'
- 호주중앙은행(RBA)이 4년 만에 금리인하에 나서며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에 동참했다. 하지만, 이번 인하가 추가 인하를 약속하지는 않는다며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남겼다. RBA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보면 위원들은 당시 인하 결정을 앞두고, 약 1년간 RBA가 3~4회 금리를 인하했을 때와 계속 동결했을 때 물가상승률 전망치에 대해 논의했다. 두 시나리오에서 물가상승률은 목표 범위(2~3%)의 중간값을 넘나드는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위원들은 두 시나리오에 대한 예측이 모두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록은 "이러한 고려 사항에 비추어,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의 인하 결정이 후속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약속한 것은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고 적었다.
▲캐나다 "트럼프 관세 발효시 25% 보복 관세"(상보)
- 캐나다 정부가 미국이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발효하면 보복 관세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관세율도 25%로 동일하게 설정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 상품에 예고한 관세를 4일에 발효한다면, 캐나다 역시 화요일(4일)부터 1천550억 캐나다달러(1천70억 미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 4일부터 300억 캐나다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에 25% 관세를 매길 방침이다. 나머지 1천25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에 대해서는 21일 후에 관세를 발효한다는 계획이다.
▲美 인플레·관세에도 가격 낮춘 기업들, 역발상 주목
-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르고, 관세 부담까지 커지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가격 인하를 선택했다. 3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가격 인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를 넘어섰고, 달걀 가격은 한 달 새 15.2% 급등했다. 소비 심리도 악화해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발표하면서 비용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日 재무상 "엔화 평가절하하지 않을 것"…달러-엔 148엔대 안착(종합)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엔화를 평가절하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이날 "일본은 엔화를 평가절하하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외환에 대한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日 닛케이, 트럼프 엔화 약세 유도 발언에 2%대 낙폭 확대
- 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이 통화 약세를 유도한다는 발언 여파에 장중 2% 이상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81.60포인트(2.07%) 급락한 37,003.8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5.13포인트(1.29%) 내린 2,694.43을 나타냈다.
▲CBOE VIX 전문가 "관세 영향 증시에 과소평가"…조정 리스크↑
- 미국 주식 시장이 관세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어 향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마켓의 맨디 수 파생상품시장 헤드는 관세 문제에 대해 "최근 급격한 매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식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5)에 따르면 변동성 지수(VIX)는 이날 전장보다 3.15포인트(16.05%) 뛴 22.78을 기록했다.
▲위안화 0.01% 절상 고시…7.1739위안
- 4일 중국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6위안(0.01%) 내린 7.173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2931위안이었다.
▲美 기술주 부진에도 노키아 주가 4%↑…방산 부문 개척 기대
- 트럼프 관세가 촉발한 뉴욕증시 기술주 대거 매도세에도 노키아(NYS:NOK)가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방위산업 부문으로 비즈니스 활로를 열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상황으로 풀이됐다. 4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뉴욕증시에 상장된 노키아(NYS:NOK)의 주가는 전일 대비 4.38% 상승한 5.01달러에 마감했다. 일간 상승률로 지난 1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키아의 이날 강세는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강행이 뉴욕증시 기술주 전반에 악재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나스닥 지수는 2.64% 급락했고, 특히 엔비디아는 -8.6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골드만삭스 CEO "트럼프 관세, 최종 결과는…침체 가능성 배제 않아"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이 가져올 결과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솔로몬 CEO는 4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AFR) 비즈니스 서밋에서 트럼프의 관세 부과 결정은 "그가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며 "대통령은 무역의 존재 방식과 관련해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경쟁의 장을 평평하게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그 의지를 실행하고 있다"며 "제가 말하는 불확실성에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얼마나 멀리 갈지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中 상무부 "트럼프 추가 관세, 일방주의와 괴롭힘…대응 조치할 것"(상보)
- 중국 상무부가 미국의 대중 10% 추가 관세를 일방주의와 괴롭힘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응하는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펜타닐 등의 문제를 이유로 오는 4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며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반마약 정책을 철저하게 집행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미국 측은 '책임 전가'를 일삼으며 잇따른 실수를 저질렀고, 펜타닐 문제를 이유로 다시 한번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다"며 "미국은 국제 무역 규칙 및 모든 당사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고,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괴롭힘 행위"라고 비판했다.
▲덴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 또 보유주식 매각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TSLA)의 로빈 덴홀름 이사회 의장이 3천370만 달러(약 500억 원)어치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각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덴홀름 의장은 최근 테슬라 주식 11만2천390주를 매각했다. 덴홀름 의장은 지난 2월에도 같은 규모의 테슬라 보유 주식을 팔아 4천320만 달러(약 630억 원)의 수익을 챙긴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스톡옵션을 행사해 3천250만 달러(약 4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유럽 재무장 전망에 스웨덴 크로나 급등…"방위산업 강자"
- 미국의 안보 지원 철회로 유럽의 재무장론이 힘을 얻는 가운데 스웨덴 크로나화가 수혜 통화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웨덴은 경제 규모 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방위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크로나 환율은 지난 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0.5328크로나로 전장대비 2.13% 급락했다. 달러 대비 크로나화 가치가 뛰어올랐다는 얘기다. 4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크로나는 소폭 더 강해졌다. 이날 아시아 오전 장 초반 달러-크로나 환율은 0.2%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백악관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은 '해결책'에 기여하는지 확인 위한 것"(상보)
- 미국 백악관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과 관련한 일부 보도를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현재의 방식이 '해결책'에 기여하는지 확인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해결책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원을 잠시 중지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우크라이나가 갈등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기세력 엔화 매수, BOJ 금리인상 전망에 사상 최고 경신
- 투기세력의 엔화 매수 규모가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 전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 등 비상업 부문의 달러 대비 엔화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25일 기준 9만5천980계약(약 1조2천억엔, 한화 11조7천30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주에 기록한 6만569계약에서 크게 늘어나 기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日 증시, 美 관세 우려에 하락 출발
- 4일 일본 증시는 미국 관세 충격에 대한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73.70포인트(1.25%) 하락한 37,311.77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59포인트(0.61%) 내린 2,712.97을 나타냈다.
▲日 재무상 "엔화 평가절하하지 않을 것"…엔화 강세 반응(상보)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엔화를 평가절하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이날 "일본은 엔화를 평가절하하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외환에 대한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OPEC+, 2022년 이후 첫 원유 증산…시장 요동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가 마침내 미뤄왔던 원유 생산량 증가를 결정하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석유전문매체인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OPEC+는 성명을 통해 "4월 1일부터 자발적인 조정을 점진적으로 유연하게 해 220만배럴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C+는 하루 13만 8천 배럴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2022년 이후 2년간 유지해 온 감산 조치를 완전히 해제하는 첫 증산이다.
▲日 1월 실업률 2.5%…예상치 소폭 상회(상보)
- 일본의 올해 1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4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1월 실업률(계정 조정치)이 2.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는 2.4%였다. 전월 수치에서 횡보했다. 일본의 월별 실업률은 넉 달째 2.5%를 유지하게 됐다.
▲2월 D램 현물가 하락 전환…고정거래가는 보합세
- 반도체 시장 선행 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2월 다시 하락 전환했다. 지난해 하반기 5개월 연속 후퇴했던 메모리 D램 현물가는 새해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의 반등에 성공했지만, 2월에 다시 하락 전환하며 업황 둔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 반도체 시세(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 제품인 DDR4 8G(1Gx8) 2666의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가격은 1.723달러를 나타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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