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발효하고, 중국에 추가 10% 관세를 매기자 악재로 작용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3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80.13포인트(1.45%) 하락한 5,460.56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62% 밀린 8,816.6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59% 내린 22,779.75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3% 하락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76% 낮아졌다.
미·중 관세전쟁은 심화하는 모양새다.
중국은 미국의 10% 추가 관세에 즉각 보복관세로 맞대응했다.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닭고기와 밀, 옥수수, 면화에 대해 15%의 관세를, 미국산 대두, 수수, 돼지고기, 소고기, 수산물, 과일, 채소 및 유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 15개를 수출통제 대상에, 10개 기업을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무역 전쟁을 계속 벌인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9% 오른 1.05010달러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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