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55%↓ S&P500 1.22%↓ 나스닥 0.3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30bp 상승한 4.211%
-달러화 : 엔화·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105.658로 전장보다 0.941포인트(0.883%) 급락.
-WTI : 전장보다 0.11달러(0.16%) 내린 배럴당 68.26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 또다시 하락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부과하는 고율 관세가 이날부터 발효된 가운데 대상국들이 보복에 나서면서 관세 전쟁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 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에는 관세 전쟁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
주요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고, 소매업체 타겟은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소비심리 악화 추세를 보여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나는 일부 관세의 영향이 인플레이션,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명히 고려하고 있다"면서 "올해 나중에(later this year) 효과의 일부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거대 기술기업이 혼조 양상.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보합권. 테슬라는 4% 넘게 하락, 메타플랫폼스도 2.30% 하락.
금융업은 3.54%의 낙폭. 2023년 지역은행 위기 이후 하루 최대 손실폭 기록. 유틸리티와 부동산, 소재, 산업,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도 1%대 하락률을 기록.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이 상승, 장기물이 하락하며 혼조세. 장중 나스닥 지수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무역전쟁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져. 독일 정치권의 재정지출 확대 움직임도 영향.
미국 달러화 가치는 급락. 달러 인덱스는 약 4개월 만에 최저치.
국제유가는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와 주요 산유국 공급 확대 우려에 사흘 연속 하락세.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관세전쟁에 '연준 5월 인하' 부상…선물시장서 한때 60%[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417]
미국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5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이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가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유 때문. 4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이날 뉴욕 오후 12시 37분 무렵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44.5%로 반영. 전장대비 8.9%포인트 상승. 5월 인하 가능성은 오전 장 초반 뉴욕증시 낙폭이 깊어지자 60%를 살짝 넘어서기도. 한 주 전에는 25% 안팎 수준.
-트럼프 "캐나다, 美에 보복하면 상호관세 즉시 부과"[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421]
캐나다가 미국의 25% 관세에 보복 관세를 단행하면 즉각 그에 상응하는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캐나다의 트뤼도에게 설명해주길 바란다"며 "그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우리의 상호 관세는 즉각 그만큼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올림. 앞서 미국은 이날부터 캐나다산 모든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 이에 캐나다가 보복관세를 예고하자 트럼프가 그에 상응하는 상호관세를 예고하며 재차 대응에 나선 것. 캐나다는 트럼프의 25% 관세에 대해 "어리석은 짓"이라며 300억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맞불 보복 관세를 즉각 발효한다고 이날 발표.
-美 상무 "캐나다·멕시코, 마약 통제하면 관세 철폐될 수도"(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413]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마약 성분 펜타닐의 유통을 멈출 수 있다면 미국도 관세를 철폐할 수 있다고 언급. 러트닉은 "우리는 마약(opioid) 복용에 따른 사망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보고 싶다"며 "멕시코는 이것이 관세 전쟁이 아니라 마약 전쟁이라는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발언. 그러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펜타닐의 미국 내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면 관세는 철폐될 수 있다"고 "4월 2일에 무역정책이 재조정(reset)될 것"이라고 덧붙여. 다만 4월 2일에 무역정책이 재조정된다는 것은 그때 미국이 두 국가를 대상으로 부과한 관세가 철폐될 수 있지만 마약 유통 제재에 진전이 없다면 관세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한 것으로 풀이.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700 호주 AI그룹 제조업지수
▲0930 호주 4분기 국내총생산(GDP)
▲0930 일본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1045 중국 2월 차이신(Caixin)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755 독일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1800 영국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15 미국 2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증감
▲2230 캐나다 4분기 노동생산성
▲2330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연설
▲2330 영국 휴 필 잉글랜드은행(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2345 미국 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0000(6일) 미국 1월 공장수주
▲0000 미국 2월 공급자관리협회(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0030 미국 1월 EIA 원유·휘발유 재고
▲0400 미국 연준 베이지북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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