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하락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 중심으로 급등한 데 영향을 받았다. 다만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충격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보다 6틱 내려 106.8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800여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3천1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0틱 하락해 119.28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651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1천1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델타가 큰 30년 입찰에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이 겹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얌전한 모습이다"며 "입찰 후 헤지 동향과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5조8천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 중심으로 급등했다.
위험회피 심리가 후퇴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급락하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낙폭을 줄이면서 장중 강세로 전환했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90bp 올라 4.0010%, 10년 금리는 9.00bp 급등해 4.2480%를 나타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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