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에도 약세를 이어갔다.
국고 30년 입찰을 소화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양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반락한 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한 데 영향을 받았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보다 8틱 내려 106.83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약 1만3천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1만4천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4틱 하락해 119.14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200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5천3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초장기채 투자자들 수요가 많으면 더 매도가 쏟아질 건 없을 것 같다"며 "오후엔 좀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일부가 시장금리(2.595%)보다 낮은 수준(2.555%)에 국고 30년 입찰에 들어오면서 스플릿이 나왔다"며 "두세 개 기관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날 국고 30년물 입찰은 5조8천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낙찰금리는 2.555%와 2.595%로 나타났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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