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5일 대만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와 대상국들의 보복 조치 등으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됐지만,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대만 증시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275.02포인트(1.22%) 상승한 22,871.90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반발해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이 이에 상승하는 관세 조처를 하며 무역 전쟁이 시작된 모습이다.
다만,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경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다소 안도하는 모습이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상승했다.
또한 애플의 신제품 발표도 대만 부품 공급망의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전반적인 기술주 주식을 끌어올렸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TSMC 주가는 간밤 4.1% 급등하며 전일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다. 대만 증시에서 TSMC(TWS:2330) 주가도 이날 2.0%가량 상승했으며 장 중 한때 3%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증시 마감 무렵,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8% 상승한 32.797대만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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