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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트럼프 연설에 안도…반등세로 마감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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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5일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관세와 관련해 일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자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87.06포인트(0.23%) 상승한 37,418.24를, 토픽스 지수는 8.03포인트(0.30%) 오른 2,718.21을 기록했다.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개장 초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장에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미국 경제를 되살린다는 우선순위 하에 주요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강조했다. 앞서 발표된 철강, 알루미늄, 구리에 대해 예외 없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또다시 언급하며 오는 4월 2일 상호 관세를 확정하기도 했다.

다만, 관세와 관련해 일본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가 알래스카주의 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일본, 한국과 다른 나라들이 각자 수조 달러의 투자를 통해 우리의 파트너가 되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도쿄환시에서 엔고 흐름이 잠시 주춤하자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0엔대까지 올랐다가 149엔대로 돌아왔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39% 상승한 149.680엔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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