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加 관세 완화 여부 주시…코스피 개인·기관 저가매수 유입

25.03.0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코스피는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21포인트(1.16%) 상승한 2,558.1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5포인트(1.23%) 오른 746.95에 장을 마감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투자자들은 북미의 관세 전쟁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이날 외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캐나다가 같은 수준의 보복 관세를 미국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사실상 파기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관세 타협안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캐나다, 미국 등 각국이 관세 부과에 대해 상호 접점을 찾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관세 관련 후속 조치에서 관세 정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오르자 위험회피 심리가 개선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 주도가 아닌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로 귀결됐다. 이에 구조적 방향 전환보다는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6억 원, 47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천24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오르는 모습"이라며 "관세 영향을 쉽게 생각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국내 수급 위주로 들어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특징주로는 롯데케미칼이 4년 만에 흑자전환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며 18% 넘게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건설이 5.1%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올랐고, 증권이 0.55%로 유일하게 하락 마감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ACE 포스코그룹포커스가 7.54%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올랐고, RISE 미국은행TOP10이 4.3%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한상민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