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당폭 오르면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0.50bp 하락한 2.6400%를 기록했다.
반면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했고, 3년은 3.25bp 상승했다.
5년은 전장보다 5.50bp 튀어 오른 2.5900%를 기록했다. 10년은 6.25bp 급등한 2.6525%를 기록했다.
지난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한 데 이어 30년물 국고채 입찰 이후 손절성 물량의 출회 등으로 장기물이 상당폭 약세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30년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초장기 물에 대한 물량 부담은 상존하면서 커브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면 단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CRS(SOFR) 금리는 1년 구간은 하락했지만, 나머지는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0bp 하락한 2.140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상승한 2.1000%, 10년은 1.0bp 오른 2.00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소폭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마이너스(-) 50.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4.50bp 확대된 -49.0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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