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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자동차 관세 유예 소식에 상승 출발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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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6일 일본 증시는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 유예를 발표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344.40포인트(0.92%) 상승한 37,762.6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4.55포인트(0.90%) 오른 2,742.7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 반등한 후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에 대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추가 관세를 1개월 면제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관세와 관련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에 따른 자동차는 한 달간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관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무역 마찰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됐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2월 비제조업(서비스) 기업심리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일본 개별 종목으로는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둔 닛산(TSE:7201)과 마쓰다(TSE:7261)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이 주목된다. 미국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멕시코와 캐나다 자동차를 한 달 동안 제외하는 정책이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결과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8% 오른 149.152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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