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3월말 분양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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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 은화삼지구에 2천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를 오는 3월 말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단지는 전용면적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 등 총 1천804가구(지하 3층~지상 28층)다.
3단지는 전용면적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 등 총 239가구(지하 4층~지상 26층)다.
이미 1단지 1천681가구가 완판돼 세 단지를 모두 합치면 총 3천724세대의 대단지가 형성된다.
이 일대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지 역할이 예상되는 곳이다.
교통환경은 45번 국도, 국지도 57호선, 국도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대우건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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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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