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이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규제 개선과 예산 지원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3등이나 3강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도 세계 1등, 일류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기업인과 기술자의 역량은 세계 일류인데 정치권의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재 양성"이라며 "당정은 AI를 비롯한 첨단 전략기술 학과에 국가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무상 교육을 실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AI 산업과 같은 미래전략산업의 지원과 관련된 예산편성을 정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금년도 본예산이 1조8천억원이었는데, 추경에는 본예산보다 큰 규모의 예산 편성을 요구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준성 LG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AI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AI 산업의 정책적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업인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최근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 AI"라며 "경쟁 환경 속에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6 [공동취재] hkmpooh@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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