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6일 일본 증시는 미국의 과도한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86.69포인트(0.77%) 상승한 37,704.93을, 토픽스 지수는 33.20포인트(1.22%) 오른 2,751.41을 기록했다.
닛케이와 토픽스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영향을 이어받아 하루 종일 강세를 유지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무역전쟁 격화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이날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독일 국채(분트) 시장에 닥친 재정 확대 이슈로 16년래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오전 10시 10분에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전일 대비 8.05bp 급등한 1.5263%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세븐앤드아이홀딩스(TSE:3382)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6.13% 급등했다.
세븐앤드아이는 2030년까지 총 2조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가총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이례적인 규모다. 종합슈퍼마켓 사업 매각과 북미 편의점 자회사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충당한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7% 하락한 148.770엔을 기록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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