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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들 납품중단에 홈플러스 "납품대금 전액 변제할 것"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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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일부 식품업체가 홈플러스 납품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업체들은 홈플러스에서 납품대금을 수령하면 납품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오뚜기, 삼양식품, 동서식품 등은 홈플러스 납품을 이날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은 납품을 중단하지 않았으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납품을 중단한 식품업체는 납품대금을 수령하면 납품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시장 우려를 불식하고자 나섰다.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절차 개시로 일시 중지됐던 일반 상거래 채권 지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6일 현재 가용 현금 잔고가 3천90억원"이라며 "이달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는 순 현금유입액이 약 3천억원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총 가용자금이 6천억원을 웃돈다"며 "오늘부터 일반 상거래 채권 지급을 재개했으니 순차적으로 전액 변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홈플러스는 "일부 제휴사에서 상품권 수취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상품권이 100% 변제가 이뤄지는 일반 상거래 채권인데도 가맹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회생 개시로 금융채권 상환을 유예하는 것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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