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협회, 신임 회장에 롯데면세점 대표 선임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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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협회, 신임 회장에 롯데면세점 대표 선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면세점협회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 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국회·정책 당국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정비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전략 수립 ▲협회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97년 롯데제과로 입사한 후 롯데슈퍼 기획지원부문,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지난해 12월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yg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한국면세점협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면세점협회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 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국회·정책 당국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 정비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전략 수립 ▲협회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97년 롯데제과로 입사한 후 롯데슈퍼 기획지원부문,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지난해 12월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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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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