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추경의 재원은 현재 상태에서는 나랏빚, 국채 발행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편성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추경이 필요한 분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수급자 등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지원,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확충 등을 꼽았다.
김 의장은 전일 열린 여야 국정협의회와 관련, "추경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정부가 먼저 협의한 후에 추경의 실시 시기와 규모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AI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곧 국민의힘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을 통한 미래 전략 산업 지원 예산뿐만 아니라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AI 경쟁력 강화 특위에서 곧 구체적인 청사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진정 AI 등 첨단 산업의 발전을 원한다면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를 포함한 반도체특별법과 기업의 혁신 의지 제고를 위한 상속세 체계 합리화부터 초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3.4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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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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