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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방산주…"글로벌보단 국내 방산 '밸류' 매력 더 커"

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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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글로벌보다는 국내 방산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중단 가능성을 밝히며 방산 테마가 재차 급등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장기 가격 모멘텀 관점에서 해외 대비 국내 방산이 강세이나 단기 모멘텀은 해외 방산 테마가 더 강하다"며 "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유럽 국가 방위비 증액 요구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우호적인 투자심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한도를 완화해 최소 8천억유로(1천229조원)의 방위비를 동원한다는 일명 '유럽 재무장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정치권이 이와 별개로 국방과 인프라 부문에 연방정부 한 해 예산의 배에 가까운 8천억~9천억유로(1천229조~1천382조원)의 특별예산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설 연구원은 "성과, 기술적 분석 등을 따져 점수를 매겨봤을 때 글로벌 방산으로는 'GlobalX Defense Tech', 국내 방산으로는 'PLUS K방산'이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 중"이라며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글로벌 대비 국내 방산기업이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DB금융투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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