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다자간 매매체결회사)인 넥스트레이드(NXT)의 운영 첫 주가 마무리되고 있다.
시스템 미비로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은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 31일까지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7일 연합인포맥스 NXT 전체시세(화면번호 7170)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된 10개 종목은 한국거래소(KRX) 종가 대비 0.18%가량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총 172억원 수준을 보인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동국제약이다. 동국제약의 거래대금은 98억원이고 거래량은 61만주를 넘기며 KRX 거래량 대비 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NXT 시장에서는 6개월간 하루평균 거래량이 해당 종목별 30% 이상인 경우 매매가 제한된다. 이는 매일 장 마감 후 발표된다.
전체 NXT 시장에 대해서는 6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이 증권시장의 15% 이상이 되지 않게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10개 NXT 거래 종목의 평균 KRX 대비 거래량은 28%를 넘겼다.
넥스트레이드가 함께 이번 주 운영하기로 했던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은 전산 시스템 미비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바스켓 매매 시장은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사자 간 합의 가격과 수량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시장이다.
개장 전 KRX의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정지 제도) 발동에도 넥스트레이드에서는 대량 매매가 체결되며 서비스 개시가 지연되게 됐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바스켓 매매에 대해 "내부적으로 3월 마지막 날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프터마켓에서 KRX 종가 대비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동국제약, S-Oil, 컴투스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5.3.4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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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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