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2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46.61포인트(0.84%) 내린 5,473.86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6% 하락한 8,660.2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16% 밀린 23,148.72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0% 낮아졌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0.48%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중 상당수에 25%의 관세를 약 한 달간 유예하기로 공식 결정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이어지고 있다.
미중 갈등 우려도 한층 더 가중됐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융 여건 완화를 반영해 3대 정책금리를 각각 25bp(0.25%포인트) 내렸다. ECB는 작년 6월 정책금리를 25bp씩 내리며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한 뒤 7월에는 금리를 동결했다. 이후 작년 9월과 10월, 12월에 이어 올해 1월과 3월까지 다섯 차례 회의에서 모두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8% 오른 1.080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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