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3월 10~14일) 유가증권시장에 서울보증보험이 신규 입성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에 상장된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2월 대한보증보험 주식회사로 설립된 후 1998년 한국보증보험을 흡수합병하며 현재의 서울보증보험이 됐다.
서울보증보험의 영업수익은 보증보험과 재보험에서 발생하는 보험영업수익과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의 운용을 통한 자산운용 수익으로 구분된다. 글로벌 기준 3~4위 수준에 해당하는 보증회사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 7대 1의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부진했다. 청약에서 모인 증거금도 1천945억원에 그쳤다.
앞서 서울보증보험은 2023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이번 상장에서 서울보증보험은 2025~2027년 3년간 매년 2천억원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2023년 제시했던 공모가 희망 범위 대비 수준을 30% 이상 낮췄는데도 기업공개(IPO) 흥행세를 보이진 못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 밴드(2만6천~3만1천800원)의 최하단인 2만6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서울보증보험 사옥 본사 전경 [서울보증보험 제공]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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