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10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5천500억 원, 국고채 만기 35조500억 원, 통안채 만기 6천900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세입 1조8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국고채 만기 영향으로 당일 지준이 크게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권 차입은 전일 대비 소극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청약 증거금의 일부가 시장으로 유입되겠지만, 원천세 납부 영향으로 운용사와 은행 신탁의 환매가 예상돼 시중은행권 움직임에 따라 분위기가 가변적이겠다"고 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7천억 원, 한은 RP매입 8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 원, 기타 5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7천억 원, 공자기금 환수 28조1천억 원, 국고 여유자금 환수 5조 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19조3천638억 원 부족, 지준 적수는 14조9천462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2.779%, 거래량은 16조2천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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