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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시장서 하락…트럼프 "경제 과도기 필요"

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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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간에 관세 협상이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기침체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과도기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주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빼곡하게 들어찬 가운데 투자자들은 매도에 나서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58% 내린 5,742.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72% 하락한 20,082.50을 가리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미국에 부를 다시 가져오는 과정이며, 일정한 과도기적 시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며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관세 인상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뉴욕 정규 장은 급반등으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52% 오르면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5%,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 뛰면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은 12일 발표될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정돼 있다.

이들 물가 지표는 오는 18~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물가 지표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코메리카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빌 애덤스는 "이번 주 시장 흐름은 물가 지표가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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