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코스피, 美 경기 불안 완화에 상승 마감…정유화학·방산 주도

25.03.1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경기 불안 완화에 0.2% 대 상승 마감했다. 정유화학과 방산 관련 종목이 시장을 이끌었다.

10일 연합인포맥스의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1포인트(0.27%) 오른 2,570.39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0.3% 하락한 코스피는 오전 중 상승 반전에 성공해 오후 1시23분께 0.63%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중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88포인트(0.26%) 내린 752.82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3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천86억원, 1천4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에서 2천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이 이날 국내 증시의 주도주를 결정했다. 먼저 정유·화학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산 원유 증산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했다. 여기에 LNG 수출 등으로 정유화학업체의 마진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중국의 양회 이후 경기부양 기대감에 경기민감업종으로서의 수혜도 부각됐다.

에스오일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각각 8.74%, 6.02% 올라 거래를 마쳤다.

방산업종은 종전 및 유럽 방위비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9.76%), 한화시스템(5.45%), 한국항공우주(5.14%)의 주가가 돋보였다.

고려아연도 14.19% 올랐다. 영풍이 제기한 고려아연의 임시 주총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되면서 의결권에 변동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달 말로 예상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KIWOOM글로벌퓨처모빌리티가 4.60%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TIGER일본반도체FACTSET도 4.34% 올랐다.

넥스트레이드에서도 에스오일이 전체 거래대금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97억원어치 거래됐다. 다만 거래량 기준으로는 동국제약이 가장 많이 거래됐다. 오후 중 한때 넥스트레이드에서의 동국제약은 한국거래소의 종목 거래량을 압도하기도 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박경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