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 하락과 소비지출 둔화 우려로 핀테크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했다.
10일(미국 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온라인 소매결제기술 제공기업인 쇼피파이는 전날보다 7.38달러(7.37%) 하락한 92.75달러에 장을 마쳤다.
개인대출·모기지 기업 소파이도 1.41달러(11.20%) 내린 11.18달러를 기록했고 후불 결제서비스 기업인 어펌 홀딩스도 5.57달러(10.72%) 내린 46.4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증시의 한 전문가는 "소비자 신뢰도 하락과 소비자 지출 둔화가 핀테크 기업들에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표된 2월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98.3으로, 2021년 8월 이후 42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급락했다.
코인베이스는 38.22달러(17.58%) 내린 179.23달러에 마감했고 스트래티지는 47.91달러(16.68% 내린 239.27달러에 마쳤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장 대비 5% 이상 하락한 7만8천100달러 수준에 거래돼 8만달러선을 무너뜨렸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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