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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반빅 상승 출발…美 경기 침체 우려

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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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급등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이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았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올라 106.7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4천3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4천6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4틱 상승해 119.1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44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462계약 사들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재선을 신경 쓸 이유도 없어서 더 강하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증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채권시장은 더 강해질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어제 밀린 거(금리 상승) 되돌리는 정도이다"며 "환율도 오르고 있어서 경계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9.1bp 급락해 4.2150%, 2년 금리는 10.80bp 내려 3.8940%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경기침체도 감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여파에 안전선호 심리가 고조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을 예측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우리가 큰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기가 있다"고 답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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