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분기 실질 GDP 확정치 2.2%↑…잠정치보다 하향(종합)
- 지난해 10~12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2%로 수정됐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2.8%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11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분기 GDP가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연율 환산으로 2.2%, 전기 대비로는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된 잠정치 2.8%와 0.7%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트럼프 "캐나다는 관세 남용국…美 더 이상 보조 안 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높은 농산물 관세와 온타리오주의 전기 요금 추가 부과를 비판하며 보복 관세를 예고했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 계정에서 "캐나다는 미국 농산물에 250~39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여기에 온타리오주가 전기 요금에 25%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허용되지 않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발언에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는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으로 보내는 전기요금에 25%를 할증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블랙록 "유로존 국채금리 더 오를 것…'비중축소'로 하향"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유로존 국채금리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블랙록 투자연구소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 전략가와 글렌 퍼브스 글로벌 매크로 헤드는 10일(현지시간) 주간 논평에서 "미국 관세와 유럽의 재정 부양책 확대는 정책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강화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정부 차입 및 지출의 확대로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유럽이 미국처럼 "더 높은 금리가 더 오래(higher for longer)" 지속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게다가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인하의 종료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美 국채 금리, 경기침체 공포에 亞시장서 하락세 지속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미 국채 금리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3.60bp 내린 4.1790%에 거래됐다.
▲美 경기 침체 진짜 올까…"하반기 본격화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경제 침체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하반기 경제 둔화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올해 하반기까지 무역과 이민 정책의 제약이 계속될 경우 경제 성장 둔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크레이머 "트럼프, 월가 공포에 빠트리는 이유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시의 급락 장세를 초래한 데 대해 그가 시장보다 더욱더 대중영합적인 이상들(ideals)을 선호하는 것 같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10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이전에는 그가 시장에 집중했지만, 관세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면서 시장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본 투자자는 많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로 인한 충격은 투자자를 공포에 떨게 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미디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주가 반토막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러지그룹(TMTG)의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반토막났다. 10일(미국 현지시각) TMTG는 전날보다 2.58달러(11.47%) 내린 1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취임 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TMTG는 1월 17일 연중고점 43.46달러를 찍은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첫거래일인 21일 37.59달러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50%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낙폭 확대…패닉셀 계속
- 1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패닉셀(공포 매도) 물량을 쏟아낸 가운데 미 주가지수 선물도 공포감을 떨쳐내지 못하며 계속 휘청이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83% 내린 5,574.25에 거래됐다.
▲비트코인도 테슬라 주가 폭락 부추겨…비트코인 매입 악수였나
- 테슬라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폭락한 배경에 비트코인의 매입 결정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가 비트코인 비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주저앉으며 이 회사의 실적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하루 만에 15% 넘게 폭락하며 2020년 9월 8일(21.06%↓) 이후 4년 6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전문가들 "美 증시 모든 불확실성, 트럼프에서 유래"
- 미국 주식시장의 모든 불확실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서 유래됐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미 증시가 급락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증시 매도에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25% 관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이 같은 관세를 부과하려다 유예한 뒤 지난 4일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 제품에 대해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에 대해 유예 조치를 발표했다.
▲[ICYMI] "1분기 마이너스는 아니다"…'GDP 나우' 개발자의 해명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은 최근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GDP 나우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을 들고나온 영향이다. GDP 나우는 10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을 강타한 폭스뉴스의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에서도 거론됐다. 일요일인 지난 9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기 직전에 GDP 나우의 1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언급했다.
▲日 경제산업상 "美, 일본에 관세 면제 보장하지 않아"(상보)
- 미국을 방문한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일본에 대한 관세 면제에 대해 어떤 보장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1일 교도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미국시간으로 10일 관세와 무역정책을 담당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난 이후 이같이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무토는 러트닉 장관과 최고 무역 담당자인 제이미슨 그리어에게 철강, 자동차 등 미국의 수입품에 부과될 예정인 새로운 관세에서 일본을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日 닛케이, 美 증시 투매 여파에 급락 출발
- 11일 일본 증시는 미국 경제 침체 우려에 따른 증시 투매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85.16포인트(2.12%) 급락한 36,243.1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2.20포인트(1.93%) 내린 2,648.56을 나타냈다.
▲日 4분기 실질 GDP 확정치 2.2%↑…잠정치보다 하향(상보)
- 지난해 10~12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2%로 수정됐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2.8%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11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분기 GDP가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연율 환산으로 2.2%, 전기 대비로는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된 잠정치 2.8%와 0.7%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美 증시 폭락에도…백악관 "야성적 충동, 의미 없다"
- 백악관은 미국 증시가 폭락 장세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평가절하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주식시장의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은 기업과 기업가들이 실제로 펼치는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것과 관련해 후자는 전자보다 분명히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델타항공, 시외거래서 폭락…1분기 실적 전망 절반으로 하향
- 미국 델타항공(NAS:DAL)이 1분기 실적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면서 이 회사 주가가 10일(현지시간) 폭락했다. 시장에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한 가운데 델타항공은 이날 경기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소비자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장 대비 5.54% 급락한 50.33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11% 이상 추가로 밀려나며 4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노보 노디스크 임상시험 실망에 위고비 관련주 급락
- 위고비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가 고급 비만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 들면서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했다. 덴마크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의 ADR(해외주식예탁증서)은 10일(미국 현지시각) 뉴욕 정규장에서 8.22달러(9.43%) 하락한 78.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도 39.82달러(4.58%) 하락한 829.76달러에 마감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급 비만 치료제인 카그리 세마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은 68주 동안 카그리 세마를 투여받고 15.7%의 체중감소를 보였으나 노보 노디스크가 예상했던 25%의 체중감소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
▲日 1월 가계지출 전년비 0.8%↑…예상 크게 밑돌아(상보)
- 일본의 가계지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증가 폭은 크게 둔화했다. 11일 일본 총무성은 1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인 3.6% 증가와 전월치 2.7%를 큰 폭 밑도는 수준이다.
▲뉴욕 증시 대폭락의 날…"트럼프 취임 두 달 만에 시장 정서 반전"
-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폭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주식 시장의 정서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에는 감세와 규제 완화 정책이 미국 경제를 부양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컸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관세 정책을 둘러싼 행정부의 오락가락 행보와 연방지출 삭감 추진으로 종전의 기대감은 차갑게 식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지출 삭감, 지정학적 지각변동 등으로 인해 최근까지 강세를 유지했던 미국 경제가 둔화세로 전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오라클,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미달…클라우드 부문은 선전
- 매출 규모 세계 2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시장컨센서스에 미달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10일(미국 현지시각) 3분기 매출액이 141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33억달러보다 6%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3억9천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2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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