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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5년 친환경 에너지 공급 거점으로 도약"

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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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 거점으로 도약해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11일 세종에서 가진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IMO 탄소중립 2050'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사장은 경기 악화, 국제 분쟁이라는 위협 속에서도 UPA는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물류 허브를 선점하고 있고, 재무건전성도 탄탄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서 최적지라고 자부했다.

UPA는 이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도, 고객유치 경쟁력 강화, 경영관리 효율화, 지속가능 경영 실현 등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선정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UPA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기 위해 APAC 에너지 물류허브로써 에너지허브 1단계 기반으로 수익 59억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또한 선박 연료 공급을 위해 LNG 합작법인 설립 및 벙커링 선박 신조계약 등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상풍력 O&M 사업과 추진전략 수립의 용역을 추진해 수익사업의 모델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UPA는 항만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으로 부두 생산성을 지난해 시간당 681톤에서 올해 시간당 683톤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물유치 마케팅으로 목표 물동량 2억500만톤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초연결 지능항만 구현을 위해 디지털트윈기반 자동차화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도 연내 나설 예정이다.

UPA는 이외에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부채비율 목표를 20.8%로 설정하고, 업무 스마트화 실행률을 70% 이상 달성, 안전관리등급 2등급, 재난관리평가등급 '우수', 공직복무관리 평가 '우수' 등급 달성 등과 같은 목표도 내걸었다.

변 사장은 "울산항은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보다 3.6% 늘어난 1억9천950만톤에 달했으며, LNG 에너지허브 1단계 가동으로 약 200만톤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했다"라며 "올해는 물동량을 2억톤 이상으로 늘려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

[출처: 울산항만공사]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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