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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반등세로 출발…관세·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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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2일 일본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반등세로 접어들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84.44포인트(0.23%) 상승한 36,877.55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10포인트(0.60%) 오른 2,686.82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했다가 개장 초 상승 전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는 조치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발언에 미국 주가는 낙폭을 줄였다.

또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여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관세에 대한 과도한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대체로 무거운 모습을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4%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선 엔화는 약세, 달러는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의 투자 심리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으로는 닛산 자동차(TSE:7201)가 주목된다. 전일 우치다 마코토 닛산 자동차 사장은 오는 31일 자로 사임한다고 발표했으며 신차 전략을 담당하는 이반 에스피노사 최고기획책임자가 후임을 맡는다고 밝혔다.

우치다 사장의 사임은 사전에 알려졌으나 경영 구조 개편과 혼다와의 사업 통합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0% 오른 148.061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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