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홈플러스 "단기채 발행 전 신용등급 하락 인지 사실 아냐"

25.03.12.
읽는시간 0

'홈플러스 상황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는 단기채 발행 전 신용등급 하락과 관련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신용등급 하락 후 증권사 담당자에게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곧바로 전달한 뒤 발행 가능 여부 등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2일 "예상치 못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긴급히 신영증권 담당자와 단기자금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 확보 가능한 단기자금 규모가 크게 줄어들게 됨에 따라 협력사와 직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된 것"이라면서 "25일 단기채 발행 전에 당사가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 알았다는 신영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하락 통보를 받은 뒤 신영증권 담당자에게 해당 사실을 전하며 단기채 발행 가능 여부 및 발행 규모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부연했다.

홈플러스는 "최대한 발행 가능한 규모가 기존 발행금액의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단기자금 확보 규모가 크게 줄어들게 되어 자금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협력사와 직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이 끝나는 3월 4일 긴급하게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인수 뒤 입점비가 2배로 올랐다는 주장과 관련해 "테넌트에게 어떠한 형식의 입점비도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당사는 입점 계약 시 계약서에 점주들 간의 권리금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으며, 이 부분은 개인들 간의 권리금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현금 확보를 위해 행사를 연장했다는 주장 역시 부인했다.

홈플러스는 "2023년 창립기념행사인 '홈플런' 첫 시행 이후 홈플런이 종료되면 홈플런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상품과 시즌 상품을 총망라해 '앵콜 홈플런'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올해도 '홈플런 is BACK' 종료 후인 오는 13일부터 '앵콜 홈플런'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금 확보를 위해 갑자기 행사를 연장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