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중국 헬스케어 업계에서 딥시크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업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12일 중국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사업을 하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 중 약 30개 이상이 딥시크의 AI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헬스케어 기업은 딥시크의 기술을 자사의 상품에 통합해 효율성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AI모델이 팬데믹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났던 헬스케어 시장에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며 "딥시크의 오픈소스 공개로 인해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료 AI 개발자들이 최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코드에 무료로 접근할 기회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AI와 관련된 헬스케어 주식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규모가 작은 기업은 물론 대형 제약회사인 항서제약(SHS:600276)과 베리 지노믹스(SZS:000710), 운남 바이야오 그룹(SZS:000538), 중국 최초의 상장 AI의료 기업인 베이징 에어닥 테크놀러지 등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딥시크의 인기로 실제 주가가 급상승한 종목도 있는데, 안비핑테크(SHS:688393)는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두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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