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0%↓ S&P500 0.49%↑ 나스닥 1.2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60bp 상승한 4.315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103.579로 전장보다 0.210포인트(0.203%) 상승
-WTI : 전장보다 1.43달러(2.16%) 급등한 배럴당 67.68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는 혼조. 기술주는 강한 반등.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 이에 따라 그간 낙폭이 컸던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 전년 동기 대비로도 2.8% 상승하며 1월의 3.0% 상승보다 상승률이 완만. 2월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1월의 0.4% 상승보다 둔화. 전년 동기 대비로도 3.1% 상승해 1월의 3.3% 대비 둔화.
관세 정책은 시장에 부담. 이날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의 관세가 발효. 이에 캐나다는 200억달러 이상의 미국 상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대응했고 유럽연합(EU)도 4월부터 283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선언.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여전히 강공 입장을 유지.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중 애플(-1.75%)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 테슬라는 7.59%, 엔비디아는 6.43% 상승. 메타와 아마존, 알파벳도 2% 안팎으로 상승.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5% 급반등. 브로드컴과 TSMC, ASML이 2~3% 상승률을 기록했고 AMD는 4.16% 올랐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7.40% 상승.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상대적 약세 속에 하락. 예상을 밑돈 2월 CPI에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관세 파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란 지적 속에 하락.
미국 달러화 가치는 반등. 달러인덱스(DXY)는 유기대를 밑돈 미국 CPI에 급락하기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며 103대 중반까지 올라.
국제유가는 2% 넘게 급등.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밑돌며 직전주 대비 크게 감소하자 경기침체 우려가 누그러지며 매수심리 자극.
*데일리 포커스
-美 2월 CPI, 전반적 둔화…1월 충격에선 벗어나(종합)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예상치를 밑돌며 다소 둔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 이는 1월의 0.5% 상승보다 다소 꺾인 수치. 전년 동기 대비로도 2.8% 상승하며 1월의 3.0% 상승보다 상승률이 완만. 2월 전품목(헤드라인) 수치는 시장 예상치도 밑돌아.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상승.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상승세를 지속. 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1월의 0.4% 상승보다 둔화. 전년 동기 대비로도 3.1% 상승해 1월의 3.3% 대비 소폭 완만.
-BOC 총재 "통화정책은 무역전쟁 영향 상쇄할 수 없어"
티프 맥클럼 캐나다 중앙은행(BOC) 총재는 12일(현지시간) "통화정책은 무역 전쟁의 영향을 상쇄(offset)할 수 없다"고 우려. 맥클럼 총재는 이날 통화 정책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국의 관세 범위와 기간에 따라 경제적 영향이 심각해질 수 있다. 불확실성만으로도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강조. 그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 관련해서는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그는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더 높은 가격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위원회의 초점은 약간 경제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과 더 높은 비용에 따른 상방 압력의 타이밍과 강도를 평가하는 데 맞춰질 것"이라고 발언. "앞으로 미국과 무역 갈등이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가격과 인플레이션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
-美상무 "철강 관세 막을 수 없어…구리도 추가할 것"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크고 강력한 철강 및 알루미늄 생산능력을 갖출 때까지 아무것도 그것(관세)을 막을 수 없다"로 강조. 러트닉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의 국내생산)을 원한다"고 발언. 미국은 이날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 러트닉 장관은 구리도 이 범주 안에 들어간다며 조만간 관련 관세가 부과될 것임을 시사.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130 호주 브래드 존스 호주중앙은행(RBA) 부총재 연설
▲1800 미국 국제 에너지 기구(IEA) 월간 보고서
▲185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
▲1900 유로존 1월 산업생산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200(14일)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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