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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美 기술주 반등 예상…'파월 풋'은 늦게 온다"

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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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지표 경기약화 시작 정도만 보여줘…미국 경제 둔화는 불가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최근 조정을 겪은 미국 증시가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증시를 지지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는 다소 늦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미 증시는 단기 하락과 방어주 쏠림이 과도해 3월 기술주 위주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4~5월의 실적시즌을 전후해 재차 하락 전환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진짜 승부는 3월의 반등을 지나 4~5월에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경제 리세션은 과도해도 경기 둔화는 피하기 어렵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경제지표가 아직 약화의 시작 정도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세의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는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만약 경제지표 악화가 확대되면 기업실적도 담보하기 어렵다.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경기 둔화를 용인하는 상황에서 증시를 지탱해줄 금리 인하는 조금 늦을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금의 미국에는 증시와 경기 부양을 이어가기보다는 경기를 둔화시켜 장기금리를 낮추고 이자 부담을 감축하는 쪽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둔화를 확인하고 기준금리는 인하되겠으나 '파월 풋'은 기대만큼 빠르지는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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