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고 이날 밤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3% 오른 5,612.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4% 상승한 19,646.75를 가리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다.
이번 수치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이번 물가 지표는 오는 18~19일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간밤 뉴욕 시장은 물가 지표의 완화 흐름에 안도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튀어올랐다.
뉴욕 정규장에서 다우지수는 0.2% 하락 마감했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9%와 1.22% 뛰어올랐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시장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다.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25% 관세 부과는 어제 시작됐다. 이에 맞서 캐나다와 유럽연합(EU)은 보복 관세를 선언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옮겨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실시간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미국의 2월 P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3% 올랐을 것으로 관측된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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