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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3일)

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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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장관 "BOJ 공동성명 수정 계획 없어"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일본은행(BOJ)과의 공동성명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토는 "일본 정부가 중앙은행과의 공동성명을 수정할 계획이 현재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와 BOJ는 지난 2013년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극복하고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초저금리와 금융완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수정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대만 중앙은행 총재 "트럼프 정책·인플레, 글로벌 성장에 영향"

-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13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 총재는 이날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현재 시장 분위기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치 역시 투자 및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5%를 밑돌지 않는 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中양회, 투자자 신뢰 재확인…中증시에 긍정평가

-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 나온 중국의 경제 정책목표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시켰다고 차이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은 양회 폐막식에서 발표한 정부 공작(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GDP) 성장 목표를 약 5%로 설정했으며, 재정 적자 비율은 4%, 인플레이션은 약 2%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중국 증시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차트] 美 경기침체 오면 이자부담 줄까…'위험한 불장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침체를 유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이런 전략은 '위험한 불장난'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경제는 과거 경기침체를 겪을 때마다 전체 재정적자가 심화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패턴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시장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한동안 발생할 수는 있지만, 전체 세수가 주는 가운데 사회보장 등 다른 지출이 늘어나면 재정 상황은 오히려 악화하게 된다. 13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발표한 2월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순(net)이자비용은 742억달러로, 국방비(646억달러)를 앞질렀다. 12개월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순이자비용이 전통적으로 2위를 차지해온 지출 항목인 국방비를 앞서는 양상이 작년 말부터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美국채금리, 분분한 CPI 해석 속 亞시장서 혼조

- 미국 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내린 연 4.31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상승한 3.9970%를, 30년물 금리는 0.30bp 하락한 4.6310%를 나타냈다.

▲위안화 0.04% 절하 고시…7.1728위안

- 13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2위안(0.04%) 오른 7.1728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화면번호 6402)는 7.2445위안이었다.

▲모건스탠리 "탈렌 에너지, 아마존과 계약 확장 기대…비중확대"

-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관련 전력공급 관련주인 탈렌 에너지(NAS:TLN)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243달러로 제시했다. 탈렌 에너지는 펜실베이니아의 서스퀘하나 원자력 발전소와 11개의 가스 및 석탄 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로, 주로 중부 대서양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데이비드 아르카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탈렌 에너지는 'AI에 대한 전력 공급'이라는 전략에 잘 맞아떨어진다"며 "탈렌 에너지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입지는 아마존이 데이터 센터를 지을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美 가치투자 거장 "매도세가 기회…지금 은행주 담을 때"

- 최근 미국 증시 조정이 금융주, 특히 은행주에 대한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가치투자 거물이자 오크마크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빌 나이그렌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주는 여전히 가장 큰 투자 기회가 있는 분야이며, 우리는 특히 은행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은행주가 한 자릿수 주가수익비율(PER)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당수가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건 다이먼, 美 관세 정책에 입장 변화…"불확실성 좋은 것 아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입장을 바꿨다. 다이먼은 13일(현지시간) 세마포(Semafor)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출근하는 일반 미국 소비자들은 관세 뉴스를 읽었다고 해서 당장 행동을 바꾸지는 않지만, 기업은 다를 수 있다"며 "불확실성은 좋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러한 입장은 다이먼이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해 "그냥 극복해야 한다"며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한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트럼프가 연금도 동결할까…스위스서 "美 수탁은행 교체" 법안 발의

- 전통적 금융 강국이면서 외교적으로 중립을 표방하는 스위스에서 미국 금융기관을 연금 자산 수탁기관에서 배제하려는 정치적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다. 오랜 우방인 유럽과도 무역전쟁을 불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국민들의 연금을 동결하는 '협상 카드'를 들고나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 수탁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스위스 내부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인해 520억달러 규모의 스위스 연금 자산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상승…2월 CPI 소화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고 이날 밤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3% 오른 5,612.00에 거래됐다.

▲엘 에리언 "이번 CPI로 '연준 풋' 낙관론 늘어날 것"

-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관련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풋'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 에리언은 13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미국 CPI는 헤드라인과 근원 물가 모두 전망치보다 완만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엘 에리언은 "구성 품목별로 여행 관련 품목의 상승세가 완만했고, 커피와 계란은 물가 둔화를 부분적으로 상쇄시켰다"며 "주택 물가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다.

▲日 증시, 美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

- 13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42.21포인트(1.20%) 상승한 37,261.3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5.56포인트(0.95%) 오른 2,720.47을 나타냈다.

▲BOJ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53%…6월 확률 17%

- 일본 현지의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7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BOJ가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점에는 모든 전문가의 의견이 일치했다. 13일 일본 금융전문회사 닛케이 퀵이 BOJ의 추가 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8명의 응답자 중 15명(53%)은 7월 30~31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봇청소기 업체 美아이로봇, 최악의 실적…회사 존폐 기로

-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아이로봇(NAS:IRBT)이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회사 안팎에선 아이로봇의 생존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아이로봇은 4분기에 1억 7천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억8천80만 달러를 하회했다. 순손실은 7천710만 달러(주당 2.52달러)를 기록했다.

▲"S&P500, 이렇게 급락한 적 드물다"…급락 후 반등 전망

- 최근 3주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 대비 10% 가까이 급락하며 이례적으로 빠른 하락 속도를 나타냈다. 12일(현지시간)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1953년 이후 단 17번만 발생한 '3주 내 7.5% 이상 급락' 사례에 해당한다. 이번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목됐다.

▲美 금리 인하 확률, 5월 급감하고 6월 오른 이유

-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출렁이고 있다. 예상보다 완만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됐지만, 5월 금리 인하 확률은 이전보다 떨어졌다. 반대로 6월 인하 확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5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약 18%로, 하루 전 38%에서 대폭 낮아졌다. 연준이 5월 금리를 동결하고 6월 금리를 25bp 인하할 확률은 약 69%로, 하루 전 55%보다 뛰었다.

▲"美 2월 물가, 연준에 금리 인하 여지…경기침체 막을 수 있어"

-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침체를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짐 크레이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 '매드머니'에서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와 뉴욕 금융시장 움직임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다.

▲어도비, 실적 전망 실망감에 시간외거래서 4%대↓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NAS:ADBE)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내렸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어도비는 시간 외 거래에서 전날보다 4.43% 떨어진 주당 419.19달러에 거래됐다. 정규 증시 종료 직후 발표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긴 했지만 연간 전망치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풀이된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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