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빅테크 쏠림 해소 후 엔비디아 'GTC 2025'·마이크론 실적 주목"

25.03.14.
읽는시간 0

신한투자증권 "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주 향방에 중요…연기금이 국내증시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빅테크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은 가운데 반도체 이벤트에 따라 기술적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4일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에 엔비디아의 'GTC 2025' 행사와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중심으로 쏠림 해소가 크게 나타난 만큼, 다음 주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며 "특히 살펴볼 것은 반도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GTC 2025'와 20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향방에 중요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출처:신한투자증권

국내 수급 측면에서는 연기금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연기금이 국내 인구 구조상 적립금 고갈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금이 철저한 저점 매수 관점에서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과거 연기금의 수급을 보면, 경험칙상 연기금의 수급 모멘텀이 평소 대비 강했을 때가 지수의 저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미국 빅테크 중심 시장 조정이 나타나면서 국내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있다"며 "연기금 등 매수세가 시장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 27일 이후 연기금은 34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순매수 업종은 반도체·화학·SW 등이 상위를 차지했고, 운송·조선·필수소비재에서는 순매도가 나타났다.

연기금 수급 및 코스피 추이(좌)와 외국인, 연기금 매매 추이(우)

출처:신한투자증권

ybnoh@yna.co.kr

노요빈

노요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