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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반락…다음주 추경 논의 재개 주목

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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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장에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한 논의를 재개키로 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9분 현재 전장보다 4틱 하락한 106.69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약 7천700계약 순매도했다. 금융투자는 약 8천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해 118.7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약2천600 계약가량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천30여계약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은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다가 추경 논의 관련 소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조정하자는 모수개혁안을 수용키로 하면서, 국민의힘은 다음 주부터 추경 논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5) 기조연설에서 인기영합적인 단기 경기대응보다 저출생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인기영합적인 복지정책이나 현금지원과 같은 재정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오히려 재정만 낭비하면서 국가채무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추경 관련 소식이 나온 이후 일부 밀렸다가 다시 차츰 회복하는 중이다"면서 "반복됐던 상황인 만큼 당장 이날 추가적인 채권 약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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