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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미국發 불확실성 살피며 강보합

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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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장중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14일 대만증시는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 셧다운 위기 감소 등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줄었으나 강세 흐름을 키우지는 못했다.

대만 증시 대장주 TSMC(TWS:2330) 주가는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 머물며 0.21%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6.37포인트(0.03%) 오른 21,968.05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증시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한 뒤 오전 중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 시한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공화당표 예산안' 처리에 강력 반대해온 민주당이 한발 물러서며 셧다운을 피할 가능성을 키웠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계속 운영되고 셧다운되지 않도록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재무장관이 이날 관세가 철폐될 때까지 미국과 대화가 건설적이고 우호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시장 불안 심리를 진정시켰다.

다만, 미국발(發) 무역전쟁 우려가 여전하며 대만 증시의 강세 흐름도 제한됐다.

증시 마감 무렵,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약보합권인 32.948대만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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