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일본 증시는 단기 매수 투자자들의 매수가 강화되며 개장 초 반등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4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07포인트(0.72%) 상승한 37,053.10을, 토픽스 지수는 17.49포인트(0.65%) 오른 2,715.85를 기록했다.
두 주요 지수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여파에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특히 오후 거래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확대했고 닛케이 지수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37,000선을 회복한 후 마무리했다.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매수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닛케이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인식과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로 하단이 지지됐다.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이 회복하면서 현물 주식으로 매수세가 이어졌고, 주요 기술주인 어드밴테스트(TSE:6857) 주가가 오후 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도쿄일렉트론(TSE:8035)과 패스트리테일링(TSE:9983)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본 정치 이슈 헤드라인은 일부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 일본 총리는 지난 3일 총리 관저에서 자민당 소속 중의원 15명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일본 정치자금관리법은 개인이 정치 활동을 위해 정치인 개인에게 현금이나 유가증권을 기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58% 상승한 148.650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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