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중국 증시는 경제 및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힘을 얻으며 큰 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0.83포인트(1.81%) 상승한 3,419.56에, 선전종합지수는 42.41포인트(2.05%) 급등한 2,109.37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헬스케어, 경기민감주, 비경기 민감주 섹터의 주식이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에도 중국 증시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스키에 대한 유럽연합의 50%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모든 주류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됐다.
하지만 중국 증시의 경우 인공지능(AI) 종목에 대한 기대로 기술주가 힘을 받았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아시아 주식 전략 및 멀티자산 전략 책임자인 프랭크 벤짐라는 "중국 증시의 랠리는 정부의 주택 및 주식시장 부양 정책, 낮은 투자 수준 및 투자자의 보유 비중, 기업 실적 회복 조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위안(0.01%) 오른 7.173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807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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