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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혼조세 출발…보복 관세 vs 亞 증시

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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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는 미국과의 보복 관세 등 무역 전쟁 격화에도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14일 오후 5시 24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1.95포인트(0.22%) 상승한 5,340.34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08% 상승한 8,549.1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6% 내린 22,531.18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5% 하락한 7,934.52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2% 하락한 37,877.33을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스키에 대한 유럽연합의 50% 관세 부과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모든 주류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산 샴페인과 증류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으로 발표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다만 최근 낙폭이 컸던 아시아 증시는 상승 반전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시장도 점차 관세 이슈에 내성을 나타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보다 0.1% 감소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는 0.1% 증가로 이를 밑돈 셈이다.

독일의 올해 2월 물가 상승률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했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월 CPI 확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올랐다. 지난 달 말 발표된 예비치(2.3%)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과 보합인 1.08522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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