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뉴욕증시가 최근 급격한 조정 국면에 들면서 고배당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배당주를 엄선해 만든 상장지수펀드(ETF)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가격이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매수에 적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미국 현지시각) 모틀리 풀에 따르면, SCHD(AMS:SCHD)는 최근 12개월간 배당수익률이 3.6%였으나, ETF가격 급락 여파로 현재 배당수익률은 3.8%로 높아졌다.
이는 SCHD에 100달러를 투자하면 매년 약 3.80달러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S&P500 지수에 투자했을 때 받는 연간 배당소득이 1.35달러인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SCHD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100개의 주요 고배당 주식이 포함돼 있으며 상위 10개 주식이 자산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상위 10개의 주식은 높은 배당을 주는 회사로 구성돼 있는데, 예컨대 애브비(NYS:ABBV)의 경우 2013년 설립 이후 매년 배당금을 증가시켜, 설립 당시와 비교해 배당금이 무려 310%나 늘어났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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